[중급재무회계] 제 6장 재고자산 (재고자산의 인식시점, 수량결정, 원가 배분, 재고자산의 추정)
1. 재고자산의 개념과 재고자산회계의 특징
1) 재고자산의 개념
정상적인 영업활동 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다음의 자산을 말합니다.
①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를 위하여 보유 중인 자산: 제품, 상품
②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를 위하여 생산 중인 자산: 재공품(work-in process)
③ 생산이나 용역제공에 사용될 원재료나 소모품
재고자산의 매입원가는 매입가격에 매입부대비용을 가산한 금액을 말하며, 매입부대비용이란 수입관세, 제세금(환급가능세액 제외), 매입운임, 하역료 그리고 완제품, 원재료 및 용역의 취득과정에 직접 관련된 기타원가를 포함합니다.
원재료에서 재공품 또는 재공품에서 제품으로 전환할 때 직접 노무원가 등 생산량과 직접 관련된 원가와 고정변동제조간접원가의 체계적인 배부액을 포함한 금액을 전환원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원재료에서 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매업보다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재고자산에서 발생하는 원가입니다.
판매자가 매출을 인식할 때 구매자는 재고자산의 매입을 인식해야 합니다. 판매자가 수익으로 인식하는 시점인 '재화의 소유에 따른 중요한 위험과 보상이 구매자에게 이전되는 시점이 구매자가 재고자산으로 인식하는 시점이 됩니다. 재고자산의 매입시점은 대부분 실물을 인수하는 시점이지만, 거래조건이나 성격에 따라 실물 이전과 관계없이 실질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기록법(perpetual inventory system)은 상품이 매입 또는 매출될 때마다 상품계정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실지재고조사법은 상품판매 시마다 판 매되는 상품의 취득원가를 번거롭게 파악 할 필요는 없으나, 실사를 하지 않는 한 특정 시점에서 상품계정 잔액이 얼마인지 그 시점까지 발생한 매출원가는 얼마인지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재고자산은 매입시점에서 취득원가가 결정되어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이후 당해 재고자산이 판매되면 자산에 계상되어 있는 금액(기초매입+당기매입) 중 판매된 부분은 비용인 매출원가로 대체하고, 판매되지 않은 부분을 기말재고자산으로 정리합니다. 재고자산 각각에 대하여 구입한 가격을 기록하여 두었다가 그 재고자산이 판매되었을 때 그 재고자산의 가격을 정확하게 매출원가로 기록하는 방법으로, 통상적으로 상호교환이 될 수 없는 재고자산의 원가나, 주문제작된 특수한 설비나 특정 기업에 대한 회계 감사 서비스와 같이 특정 프로젝트별로 생산되고 분리되는 재화, 용역의 원가는 개별법을 사용하여 결정합니다.
*개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재고자산의 원가는 선입선출법이나 가중평균법(총, 이동평균법)을 사용하여 결정합니다.
- 장점 : 실제 물량흐름과 원가흐름이 정확하게 계산이 일치하므로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가장 충실합니다.
- 단점 : 재고자산의 수량이나 품목이 많은 경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실무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매입된 상품이 먼저 매출하였다고 가정하는 방법입니다.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기말재고는 최근에 구입한 재고자산의 원가로 구성되므로 기말재고자산은 공정가액에 가깝게 보고됩니다.
- 장점 : 일반적 물량흐름과 일치하며,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을 현행원가의 근사치로 평가가 가능합니다.
- 단점 : 현행수익과 과거 원가가 대응되므로 수익, 비용의 대응이 부적절하며 물가상승시 이익이 크게 표출되어 현금유출이 많아집니다.
계속기록법에만 적용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재고자산의 입고가 발생하는 시점마다 재고수량을 계산하고 재고자산의 재평가를 수행합니다.
2) 재고자산 회계의 특징
➤ 매 보고기간 말에는 저가법으로 재고자산을 평가합니다.
➤ 인식 기준은 먼저 재고자산의 정의에 부합하고, 이 자산으로 인하여 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입가능성이 높으며, 그 자산의 원가를 신뢰성있게 측정할 수 있을 때 재고자산으로 인식합니다.
➤ 물량흐름의 파악; 입고와 출고에 따른 재고자산의 실제적 물량 변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 원가배분결정(단위원가);
기초재고원가 + 당기매입원가 | = | 판매가능재고원가 |
= | 기말재고원가 + 매출원가 |
2. 재고자산의 취득원가
재고자산의 취득원가는 매입원가, 전환 원가 및 재고자산을 현재의 장소에 현재의 상태로 이르게 하는 데 발생한 기타원가(취득부대비용) 모두를 포함합니다.
( 재고자산의 취득원가=매입원가 + 전환원가 + 기타원가 )
1) 매입원가
재고자산의 매입원가는 매입가격에 매입부대비용을 가산한 금액을 말하며, 매입부대비용이란 수입관세, 제세금(환급가능세액 제외), 매입운임, 하역료 그리고 완제품, 원재료 및 용역의 취득과정에 직접 관련된 기타원가를 포함합니다.
매입할인, 리베이트, 매입에누리, 매입환출은 매입원가를 결정할 때 차감!
재고자산의 매입원가 = 매입가격 + 매입부대비용 - 매입에누리와 매입환출
( * 매입부대비용 = 수입관세 + 제세금 + 매입운임 + 하역료 + 직접관련원가
2) 전환원가
3. 재고자산의 인식시점
1) 미착상품 (운송 중인 재고자산)
결산일 현재 운송 중에 있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재고자산을 말합니다. 이 경우 재고 자산에 대한 소유권 이전 여부는 거래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선적지인도조건(FOB; Free On Board)
선적시점(배에 재고자산을 실은 시점)에서 재고자산의 소유권이 매입자에게 이전되므로 판매자는 선적시점에서 매출수익을 인식합니다. 따라서 결산일 현재 운송 중에 있는 재고자산은 매입자의 재고자산에 포함시킵니다.
(2) 목적지인도조건(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목적지 도착시점에서 소유권이 매입자에게 이전되므로 판매자는 도착시점에서 매출수익을 인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산일 현재 운송 중인 재고자산은 판매자의 재고자산에 포함시킵니다.
2) 적송품
위탁판매 중에 있는 재고자산을 위탁자 입장에서 적송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감귤 농사를 지은 농부가 농협에 위탁판매를 요청하였다면 농부가 위탁자, 농협이 수탁자가 됩니다.
적송품은 수탁자가 점유하고 있더라도 법적 소유권은 위탁자에게 있기 때문에 수탁자가 판매하기 전까지는 위탁자의 재고자산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적송품은 수탁자가 적송품을 판매한 날에 매출수익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어요.
3) 시송품
시용판매는 고객에게 재고자산을 미리 보내어 시험적으로 사용하게끔 한 뒤, 고객이 매입의사를 표시하면 판매가 성립하는 형태의 매매거래입니다. 여기서 미리 보낸 재고자산을 시송품이라고 부릅니다. 시송품의 수익인식시점은 고객이 매입의사를 표시한 날을 의미합니다.
4) 할부판매
할부판매는 재고자산을 고객에게 먼저 인도하고 대금을 미래에 분할하여 회수하기로 한 판매를 말합니다. 할부판매의 경우에는 대금 회수와 관계없이 상품을 인도한 시점에 재고자산에서 제외하여야 합니다.
5) 저당재고자산
저당상품이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고 담보로 제공한 재고자산을 말합니다. 이는 저당권이 실행되어 재고자산의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까지는 담보제공자의 재고자산에 포함됩니다.
6) 반품률이 높은 재고자산
반품률을 과거의 경험 등에 의하여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으면 상품 인도시에 반품률을 적절히 반영하여 판매자의 재고자산을 감소시키고 구매자는 매입을 인식합니다.
하지만 반품률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으면 반품기간이 경과될 때까지 판매자의 재고자산에 포함시킵니다.
4. 재고자산의 수량결정
1) 실지재고조사법
실지재고조사법은 재고자산(상품) 매입 시 해당 계정을 증가시키지 않고, 매입계정(비용 계정 성격으로 임시계정) 증가로 회계처리합니다. 그리고 상품을 매출할 때 매출만 인식할 뿐 상품계정을 감소시키지 않고 매출원가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즉, 보고기간 말에 재고실사를 통해 기말재고가액을 확정하고, 매출원가를 인식하는 결산수정 분개를 하여야만 합니다. 실지재고조사법에서 기초재고자산과 당기매입재고자산의 합계금액인 판매가능재고자산은 장부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말재고자산은 재고실사를 통해 확정하여 기말수정분개를 통해 매출원가가 도출됩니다. 즉, 이 방식에서 매출원가는 다음 계산과정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매출원가(판매된 상품의 원가) = 기초상품재고액 + 당기상품매입액 - 기말상품재고액
<상품 매입시>
(차) | 매입 | XXX | | | 현금 | XXX | (대) |
<상품 매출시>
<결산 시>
기말 결산 시에, 재고자산에 대한 결산수정분개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결산수정분개가 필요한 이유는 재고자산(상품) 계정을 기초시점이 아닌 기말시점의 수량으로 수정하고, 비용계정을 매입한 상품의 취득원가가 아닌 판매된 상품의 취득원가로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결산수정분개는 '기초상품재고액+당기상품 매입액 기말상품재고액=매출원가의 계산과정을 분개로 표현한 것입니다.
(차) | 현금 | XXX | | | 매출 | XXX | (대) |
<결산 시>
(차) | (기말)상품 | XXX | | | (기초)상품 | XXX | (대) |
매출원가 | XXX | | | 매입 | XXX |
기말 결산 시에, 재고자산에 대한 결산수정분개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결산수정분개가 필요한 이유는 재고자산(상품) 계정을 기초시점이 아닌 기말시점의 수량으로 수정하고, 비용계정을 매입한 상품의 취득원가가 아닌 판매된 상품의 취득원가로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결산수정분개는 '기초상품재고액+당기상품 매입액 기말상품재고액=매출원가의 계산과정을 분개로 표현한 것입니다.
2) 계속기록법
즉, 상품매입 시 취득원가로 상품 계정을 증가시키고, 상품매출 시 매출수익을 인식하는 동시에 판매된 상품의 취득원가만큼 상품을 매출원가로 대체합니다. 계속기록법에 의하면 상품의 매매시점 마다 상품계정의 변동을 계속 기록하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서 상품계정 잔액이 얼마인지 그리고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원가가 얼마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계속기록법의 회계처리를 확인하면 이해가 더 쉬울 것입니다.
<상품 매입시>
(차) | 매입 | XXX | | | 현금 | XXX | (대) |
<상품 매출시>
<결산 시>
결산 수정 분개 없음.
(차) | 현금 | XXX | | | 매출 | XXX | (대) |
매출원가 | XXX | | | 상품 | XXX |
<결산 시>
결산 수정 분개 없음.
3) 두 방법의 비교
실지재고조사법은 상품판매 시마다 판 매되는 상품의 취득원가를 번거롭게 파악 할 필요는 없으나, 실사를 하지 않는 한 특정 시점에서 상품계정 잔액이 얼마인지 그 시점까지 발생한 매출원가는 얼마인지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계속기록법은 특정 시점에 상품계정 잔액이 얼마이고 그때까지 발생한 매출원가가 얼마 인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품판매 시마다 판매된 상품의 취득원가를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두 방법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재고자산에 대한 내부관리 목적상으로는 경영자에게 특정 시점의 재고자산 잔액과 그때까지 발생한 매출원가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계속기록법이 실지재고조사법보다 더 나은 방법이 됩니다. 현재 많은 회사들은 POS(point-ofsales)시스템(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을 활용하여 재고자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실시간으로 재고자산 잔액과 매출원가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대부분 계속기록법에 따른 장부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고감모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위해 실지 재고조사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 방법 중 어느 방법에 의하더라도 포괄손익계산서에 동일한 금액으로 매출과 매출원가가 총액으로 표시되며, 두 금액의 차이인 매출총이익이 구분 표시됩니다.
5. 재고자산의 원가배분
이처럼 동일한 재고자산의 매입단가가 매입시점마다 상이할 경우 당기에 판매된 재고자산과 당기말까지 판매되지 않은 재고자산에 얼마의 매입단가를 적용하는가에 따라 매출 원가 및 기말재고자산금액이 달라지고, 그 결과 당기손익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1) 개별법
*개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재고자산의 원가는 선입선출법이나 가중평균법(총, 이동평균법)을 사용하여 결정합니다.
- 장점 : 실제 물량흐름과 원가흐름이 정확하게 계산이 일치하므로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가장 충실합니다.
- 단점 : 재고자산의 수량이나 품목이 많은 경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실무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2) 선입선출법
- 장점 : 일반적 물량흐름과 일치하며,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을 현행원가의 근사치로 평가가 가능합니다.
- 단점 : 현행수익과 과거 원가가 대응되므로 수익, 비용의 대응이 부적절하며 물가상승시 이익이 크게 표출되어 현금유출이 많아집니다.
3) 가중평균법 - 이동평균법
매입시점에서 (기초수량 X 이동평균가 + 매입수량 X 매입단가) / 합계수량을 계산하여 이동평균단가를 구하고
매출할 때에는 매출원가를 이동평균단가 X 판매 수량으로 구한 뒤, 남은 재고자산의 금액도 판매 전 재고자산의 금액 - 판매된 금액 으로 계산하여 구합니다.
(매출원가를 이동평균가 구하듯이 구해서는 안됩니다. 매입시에 진행된 이동평균가 를 판매수량과 곱하는 것 뿐입니다.)
- 장점 : 단가의 가중치를 반영하여 근접한 재고평가가 이루어집니다.
- 단점 : 거래가 복잡할 경우,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 장점 : 단가의 가중치를 반영하여 근접한 재고평가가 이루어집니다.
- 단점 : 거래가 복잡할 경우,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시를 보면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4) 가중평균법 - 총 평균법
전체 기간의 재고금액을 단순히 재고 총 수량으로 나누어 그 가격으로 매출한 자산의 가격을 일괄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6. 재고자산 평가
1) 재고자산 평가손실의 인식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가 취득원가보다 낮아진 경우에는 저가법을 적용하여 재고자산의 장부금액을 순실현가능가치로 감소시키고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인식합니다.
(차) | 재고자산평가손실 | XXX | | | 재고자산평가충당금 | XXX | (대) |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을 인식한 후에 순실현가능가치가 회복되었다면, 최초의 장부가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을 인식하는 회계처리를 합니다.
(차) | 재고자산평가충당금 | XXX | | |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 | XXX | (대) |
2) 재고자산감모손실의 인식
재고자산감모손실 = (장부수량 x 취득원가) - (실제수량 x 취득원가)
재고자산평가손실 = (실제수량 x 취득원가) - (실제수량 x 순실현가능가치)
7. 재고자산 추정
1) 매출총이익법에 의한 재고자산가액의 추정
각종 천재지변이나 도난 등으로 인하여 특정 시점 현재 재고자산의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소실된 재고자산가액을 추정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매출총이익법(gross profit method)이 됩니다. 매출총이익법은 당기 매출원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가정에 근거합니다. 즉, 매출원가를 파악할 수 있으면 기초재고자산과 당기매입재고자산의 회계자료를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소실된 재고자산가액을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기초재고자산과 당기매입에 대한 자료는 장부상의 기록(회계자료)을 통해 파악하여 매출원가룰 추정하는 것입니다. 즉, 과거 매출총이익률을 통해 당기매출액 대비 당기매출원가를 추정하는 것입니다.
소실된 재고자산의 가액 = 기초재고자산 + 당기매입 - 매출원가
*매출원가 = 당기매출액 x (1-매출총이익률)
**매출총이익률 = (매출액-매출원가) / 매출액
Q. 무한회사의 상품창고의 화재로 인하여 기말상품재고가 모두 소실되었다. 다음은 당기의 상품재고와 관련된 자료이다.
*기초상품재고액 1백만원 *당기상품매입액 1천만원 *당기매출액 1천 4백만원
무한회사의 전기 매출총이익률이 30%인 경우에 소실된 상품재고자산의 가액을 추정하라.
A. 매출원가 = 당기매출액 x (1-매출총이익률)
= 14,000,000 x 0.7 = 9,800,000
= 14,000,000 x 0.7 = 9,800,000
소실 상품재고자산의 추정가액 = 1,000,000 + 10,000,000 - 9,800,000
= 1,200,000
= 1,200,000
2) 소매재고법
편의점이나 대형할인점과 같이 이익률이 유사하고 품종변화가 심한 다품종 상품을 취급하며 다량의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유통업에서 실무적으로 다른 원가측정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중에 매입거래의 내용만 기록하고 기말에 기말재고자산가액을 판매가격에 기초하여 결정한 후 원가율을 적용하여 이를 원가로 환원합니다. 이렇게 매가로 계산된 기말재고자산에 원가율을 곱하여 매가를 원가로 환원하는 재고자산평가방법을 소매재고법(retail inventory method)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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