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 전부 좌석 1열 올콘이었던 관계로 한 번 움짤 찌기에 돌입!
움짤 용량이 무척 크므로 조심조심
일단 괄호 안 번호는 세트리스트 상 순서인데, 만약 움짤이 없다면 그 곡에 대한 열정이 없다기 보다 글쓴이의 마음이 급했다고 이해해주면 된다. 찌고 싶은 움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거임 ㅇㅇ
그리고 메보 움짤이 무척 많은데 죄송합니다 메보가 붙어있는 게 그렇게 보기가 좋더라는.. 물론 나머지 모든 멤버들 다시 만나서 너무너무 반갑고 진짜 보다가 울었음..ㅠㅠ
(2) BTD
오빠는 거지같다는데 왜 이렇게 잘생겨서.. |
그 와중에 오랜만에 공연해서 신난 명수가 실실 웃는 게 너무나 귀여워서.. |
전갈춤도 너무 좋아하는데 움짤 용량이 커서 일단 패스..
(나중에 시간 날 때 업데이트 해야지..)
(3) 추격자
대체적으로 오프닝 안무를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추격자는 내가 입덕한 곡이라 그런지
더욱이 그러하다. (좋아하는 파트라 절대 스킵할 수가 없음)
추격자의 화려한 오프닝. 이 일사분란함이 너무나 좋은 것. |
나는 씹덕 포인트가 좀 특이(?)한 편인데 총맞고 쓰러지는 거 같은 안무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널 놓치도 끊지도 못해' 를 표현하는 이 장면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넣음 |
추격자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안무는 우현이가 손으로 콕 찌르면서 치고 나오는 부분부터의 파트인데(풀캠이라 잘 안보임_감독님 진짜 왜 이걸 몰라주세여 징징) 항상 우현은 이 파트에서 괴로워보일 정도로 온 마음을 쏟아 부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우연히 이 파트 부분이 마트에서 무심결에 틀어놓던 인기가요에 잡혔는데 그걸 딱 보고 내 발목 잡혔고 인생 저당잡혔다 인 것임.. |
나 진짜 격자 정말 좋아해..
(아무도 안 물어봄;)
(4) Back
진짜 이유없이 신난 묭묭 너무 웃겨서 찍다보니 지우지는 마~~ 폭발적인 고음 내지르는 효니까지 등장 ㅋㅋ |
(5) Paradise
검정나시 그게 너무 좋아 |
토크시간
총평: 아니 거 너무 다정한 거 아니오?
그렇다. 넘치는 다정함에 당황해서 지금 곡 움짤 못 찌고 이것부터 움짤 쪄왔다. 나중에 아예 이거 시리즈 따로 연재해야 할 거 같다. 13년째 사이좋은 메인보컬님들..
원래 이런 건 여러 번 돌려보라고 배웠습니다 |
(7) 태풍
태풍처럼 휘리릭 도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이것역시 오프닝. 항상 오프닝 안무에는 그 전체 안무의 포인트가 담겨 있는 거 같아.. |
(8) Tell Me
텔미 움짤을 찌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여성 된 게
텔미 가사 중에서 "착각처럼 끝이 난 줄 알았어"가 그간 인피니트 팬들이 느낀
감정이 아니었나 하는 것임
사실 누가 뭉치게 될 줄 기대는 했는데 확신했겠냐고.. ㅠㅠㅠㅠㅠ
설마 미리 안건가? 싶고 어쨌든 별 생각 다 듬 ㅠ
텔미는 정말 멋있다고.. |
[[ TIGHT INFINITE VCR ]]
롹 버전으로 편곡한 곡들 너무 좋았어..
(9) Bad
(10) Last Romeo
도대체 누가 철창을 내려준거죠 선생님 감사합니다
(11) I Hate
아이헤이트 미쳐 머리 풀고 달려야 함
사실 메보 투샷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것도 있고 김성규 셔츠가 엄청 흐느적 거리는 것도 너무 좋아서 한 짤 |
토크 시간
소모전하지 말라면서 자꾸 치대오는 남 |
오늘 아까 어떤 무대했냐는데 귀 들이대는 규 |
이거 진짜 무슨 조합인건지..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유난히 메보가 붙어있는 걸 좋아해서 죄송합니다
(12) 그리움이 닿는 곳에
(13) 마주보고 서있어
하나씩 스쳐지나가는 멤버들이 너무 예뻐서.. |
첫콘에서 횬의 눈을 못 마주쳐서 웃어버렸다는 성규의 댓글을 아무래도 읽었는지 갑자기 코믹으로 태세 전환하는 남.. 잘 버티다가 쭈그려앉는 규까지 너무 웃겨 |
(14) Synchronize
싱크로나이즈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곡 탑 5 안에 드는 곡인데, 이게 그냥 청량한 게 아니라 약간 다크하면서도 청량한 게 사람을 미치게 함.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멤버들이 또 예뻐서 한컷 |
싱크로나이즈는 메보가 시원시원하게 불러제끼는 파트들에 가슴이 뻥 뚫린다고!!! |
(15) 맡겨
(16) Cover Girl
원래 맡겨랑 Cover Girl은 한 세트라는 것이 국룰인데 누가 맡겨놨냐고 묻는다면 ㅇㅇ 하고 답하는 수밖에..
그나저나 커버걸은 팬서비스 클로즈업 되는 거 다 모아서 움짤만든건데 김규 지분 무엇..
신나서 붕방거리는 햄찌는 내가 납치해야 겠음 ㅠㅠ
넘 신나게 움직이니까 유난히 카메라가 많이 붙은 듯..
동영상 찍어주는 거 진짜 부러워서 열받아..ㅠㅠ |
와중에 사인공 받을 확률이 적은 측면을 노려서 야구선수마냥 던지는 규가 너무 웃기다고.. |
[[ Comeback Interview VCR ]]
컴백 인터뷰 VCR은 나중에 짤 따고..
일단 VCR끝나고 갑자기 이 거대한 무대 장치가 등장하는데
이만큼 돈을 썼다! 광고하는 느낌이라 웃었다ㅋㅋㅋㅋㅋ 저 거대한 로고 꼭 어딘가에 잘 보관되어야 할텐데.. |
(17) New Emotions
라이언전 최고의 작곡가 인정합니다
들을 수록 귀에 박히는 거 같아..
두둥 등장 |
명수는 출중한 미모로 내게 늘 뉴 이모션 이란 것을 알려주는데.. |
메보의 브이자 손날 안무도 무척 좋아함 |
(18) 시차
시차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스탠딩 안무 때문에 더 좋아져서 후속곡 활동해주면 좋겠다 진짜..
아니 근데 어떻게 매니지먼트끼리 의논할 때 시차를 하니 마니 고민했다는 게 제일 안 믿김
시차는 그 시대 인피니트만의 케이팝 감성을 그대로 때려박은 곡인데
처음엔 잔잔할 것처럼 다들 스탠딩 마이크를 붙잡고 있지만 첫 콘때도 왠지 시동거는 우현이가 신경쓰인다고 했음. 지금도 잘 보면 은근히 몸을 풀고 있는 듯한 횬이가 보임 |
하이라이트 직전의 안무도 시동 거는 느낌이라 좋아함. |
아.. 이것은 감히 현대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시차의 안무 너무나 화려하게 시계를 감아서 시계 백 만 개 사드리고 싶다 폴짝 뛰는 듯한 안무도 너무 인상적이고.. |
(19) 내꺼하자
성규 曰 "다음 들려드릴 이 곡은 우현씨가 이야기하길 초 필살기라 했습니다"
너무 잘알
전주부터 심장이 설레어버리면 어쩐다.. |
동선이 일단 또 무지하게 이쁜데 치고 나오는 동선 좋아합니다.. |
댄브!! |
그리고 이제 카감님이 잘 안 잡아주셔서 속상한데 돌고 돌아 할때 멤버들이 몸을 뒤틀어(?) 가면서 도는 게 굉장히 멋있습니다 사실 이 안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안타까울 따름임 |
(20) Man In Love
막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약속이나 한 듯이 모여서 원래 안무를 추는 게 너무 예쁨 쫑이 날아다니시는 게 정말 요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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